전용기 화성시정 후보,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하겠다”
전용기 화성시정 후보,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하겠다”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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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경쟁후보들과 의기투합
 
 

전용기 화성시정 후보(민주당, 현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민주당 국민경선을 통해 화성시정 후보로 선출되었고, 14일 경선 후보였던 조대현, 진석범 후보들과 의기투합한 만큼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후보는 “경선을 마치고 경쟁후보였던 두 분과 민주당 원팀을 완성했다. 경선과정도 깨끗하고 정정당당했고,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 매끄럽고 민주당답게 정리되었다”며, “경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정 선거는 국민의힘, 개혁신당까지 나오는 3파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 3명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용기 후보는 “화성에서 유례없는 선거 경쟁 구도로 본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긴장감을 갖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라며, “동탄, 반월은 젊은 도시고, 젊은 만큼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추진력 강한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된 만큼 화성시정 주민이 자랑할 만한 후보, 흔쾌히 지지할 수 있는 후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주당 원팀이 완료된 만큼 압도적으로 승리해 지역 통합과 지역 발전, 숙원사업 해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