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제18기 대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
신복위, '제18기 대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4.03.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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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각에서 신복위 현장 목소리 전달
정순호 사무국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제18기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정순호 사무국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제18기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 14일 제18기 대학생 기자단 14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복위는 블로그와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 등 주요 제도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대학생 기자단은 총 14명으로 대학생 시각에서 신복위 주요 제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채무조정 상담 현장취재, 위원회 주관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석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순호 신복위 사무국장은 "신복위는 과중한 채무로 삶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맞춤형 채무조정과 복지 연계 등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하나가 작아 보이지만 신복위를 찾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음을 기억하며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18기 대학생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