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강동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4.03.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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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의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 강동구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의회는 제307회 임시회에서 이희동 의원을 대표검사위원으로 선임하였고, 한진수 의원을 비롯해 황병권(전직 의원), 최중무(전직 공무원), 전재원·김덕식·박성호(세무사) 등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지난 1년간 예산집행의 적법성, 타당성과 함께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희동 대표위원은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며“강동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