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백설기데이’ 맞아 인천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
인천농협, ‘백설기데이’ 맞아 인천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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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농협)
(사진=인천농협)

농협인천본부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 하나로마트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득 본부장, 한윤우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하나로마트 내방고객 300여명에게 인천쌀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백설기데이를 널리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매년 3월 14일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며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쌀의 날(8월 18일), 가래떡데이(11월 11일)등 데이 마케팅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도시민들에게 인천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설기데이는 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 마케팅을 대신해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기념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기념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