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동1동, 군항제 맞이 마을 대청소
진해 웅동1동, 군항제 맞이 마을 대청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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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은 지난 13일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해군항제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시민 등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청소는 소사교에서 진양교까지 대장천 일대 왕복 2km 구간과 대장동 진입도로 경사면에 버려진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방종배 동장은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이하여 웅동1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거리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