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가 지난해 편의점 진출에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소는 전국 1500여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특히 부담없는 가격대에 품질까지 갖춘 상품 라인업으로 다양한 세대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제일파프는 기성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일파프는 1984년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는다. 제일파프는 펭귄파스라 불리며 40년 동안 주고객층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제일파프쿨’과 ‘제일파프핫’은 두툼한 냉습포·온습포를 사용해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삠, 타박상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밀착포 별입 분리형 파스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백형지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국민가게로 불리며 다양한 연령층에 지지를 받는 다이소 입점을 통해 제일파프를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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