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 추진
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 추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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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 추진 장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 추진 장면.(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내달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을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창원시 투·개표소 총 321개소(사전투표소 55, 투표소 261, 개표소 5)에 대해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을 추진하며,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유관기관 등과 비상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 및 합동 점검 관련 간담회를 추진하여 선거 대비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서며,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해 각종 재난에 대비한다. 

특히, 개표 당일 개표소에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인근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국민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미리 대비 태세를 갖춰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