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인권영향평가 기반 ‘2024년 인권경영’ 수립
관악문화재단, 인권영향평가 기반 ‘2024년 인권경영’ 수립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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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악문화재단)
(사진=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이 2024년 인권경영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한다. 

14일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인권영향평가를 재단 설립 이래 첫 시행해, 인권리스크 예방 및 인권친화적 경영의 초석을 닦았다. 

올해 역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윤리·인권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청렴윤리관을 신설하는 등 ESG경영 의지를 선포한 바 있다. 

이에 △청렴도 자가 진단, △청렴의 달 운영, 청렴 표어 콘테스트, △‘우리모두 청렴해요’ 캠페인, △청렴클러스터 협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 정책의 실질적 운영을 이끈 바 있다.

그 결과 2023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추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12점 점수 상승이라는 성과를 꾀하며,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관악구 문화예술 증진과 구민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