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공무원 ‘행복++봉사팀’ 오늘… 봉래中·석정여중·고 정문서
영월군 공무원봉사팀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내고장 쌀로 떡을 만들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태영) ‘행복++봉사팀’과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이재욱)는 20일 봉래중학교와 석정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9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을 나눠주고 내 고장 쌀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친다.
지난 15일에도 영월공고와 영월중학교, 영월고등학교 1,014여명의 학생들에게도 사랑의 떡 전달과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태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내 고장 쌀 소비 촉진운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력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21명으로 2008년 구성된 행복++봉사팀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어 입소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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