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신라시스템과 바이오헬스케어관련 기술제휴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부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플랫폼 개발”사업의 플랫폼 기술 제휴와 산(産)·학(學)·연(硏)·병(病) 협업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라시스템은 AI기반 헬스케어·안전관리·통합예약 솔루션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2005년 설립된 ICT융복합·SW개발 기업이다. 상용화된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 I-SSG” 및 “척추측만증 진단/예후예측 AI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신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명선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의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사업 추진과 영역 확대에 있어 주요 원천기술을 제공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경쟁력이 확보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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