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청사 흥해읍으로 이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청사 흥해읍으로 이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3.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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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 동안 업무 중단, 콜센터 이용 당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가 현재의 포항시 두호동 청사에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경제자유구역)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관원 포항·울릉사무소는 오는 21일까지 현재의 두호동 청사에서 업무를 하고, 청사 이전을 위해 22일에는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통신시설 및 집기류를 흥해읍에 있는 신청사로 옮긴다.

이후 25일부터는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부지 2,660㎡에 건축면적은 406㎡로 넓은 주차 공간과 쾌적한 민원실, 교육장 등을 갖춰 농업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익출 농관원 포항․울릉사무소장은 “22일 하루 동안 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은 콜센터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는 신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