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관광문화재단, 부산 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
동해시관광문화재단, 부산 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3.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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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 년말부터 강릉에서 동해, 삼척을 거쳐, 부산까지 연결되는 열차의 개통에 앞서 팸투어진행
‘2024 동해항 크랩킹페스타(4. 12. ~ 15.)’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초점
 

동해시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2일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36명을 초청, 13일까지 1박 2일간 동해시 관내 관광시설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이 올 6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함에 따라 빠르면 올 년말부터 강릉에서 동해, 삼척을 거쳐, 부산까지 연결되는 열차의 개통에 앞서 부산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으로, 부산지역 여행사를 초청, 동해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동해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봄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2024 동해항 크랩킹페스타(4. 12. ~ 15.)’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팸투어에서는 부산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국관광 100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컬 100선’무릉별유천지, ‘밤밤곡곡 100선’ 추암해변 등 동해시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한 크랩킹페스타 행사 장소 등을 사전 답사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정연수 동해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이 동해시의 매력을 흠뻑 느껴, 동해다움을 지닌 특화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