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첫 구정연설 “기분 좋은 변화라는 값진 결실 맺을 것“
이기재 양천구청장 첫 구정연설 “기분 좋은 변화라는 값진 결실 맺을 것“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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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굵직한 숙원과제 외에도 구민 행복을 위한 ‘민생 정책’ 촘촘히 추진

서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3일 제305회 양천구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새로운 변화와 시작에 대한 새해 첫 구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 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목동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서부트럭터미널 사업계획 승인, 재산세 구세 감면 정책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 ”고 밝혔다.

이어 “ 특히 올해는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굵직한 숙원과제 외에도 민생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바우처, 세탁서비스 지원,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본격 시작돼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복지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자기계발 모두를 지원하는 교육사업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월동 온수공원 조성, 신트리공원 리노베이션, 목동테니스장 지붕설치 등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편리함과 안전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구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첫 구정연설 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양천구청))
2024년 첫 구정연설 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양천구청))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