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대비 꼼꼼한 터널・캐노피 물청소로 미세먼지・묵은 때 제거
일상 청소 시 손이 닿지 않는 시설물과 승강장안전문 유리면까지 청소
일상 청소 시 손이 닿지 않는 시설물과 승강장안전문 유리면까지 청소
대전교통공사가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쾌적한 역사 공간 제공을 위해 ‘새봄맞이 도시철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터널 내 미세먼지와 슬러지를 제거하는 터널 내 물청소,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시미관 관리를 위한 역사 출구 캐노피 물청소, △역사 실내 공간 일제정비 등 전 분야 걸쳐 진행된다.
특히, 3월부터 8월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지하 터널 물청소를 통해 터널 내 분진의 승강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하 공기질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