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사회적협동조합과 기후위기 대응 MOU 맺어
교보증권, 사회적협동조합과 기후위기 대응 MOU 맺어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3.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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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기업 사회적 책임 다 할 것"
(사진=교보증권)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교보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개선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창포원 수생식물 심기 △어린 버드나무 살리기 △생태공원 내 조형 비오톱 만들기 △생태계교란 식물 관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는 "여의도 환경 지킴이로써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샛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