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철길숲 환경 만들기 정화활동에 나서다’
‘점검·단속 및 철길숲 환경 만들기 정화활동에 나서다’
경북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용흥동 관내 학교주변 및 상가, 철길숲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홍보활동 및 아름다운 철길숲 만들기에 손을 보태고 나섰다 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30여 명이 용흥동 일대 학교주변, 상가밀집지역, 철길숲 일대를 돌며,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속에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만들기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청소년 음주·흡연 및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철길숲 시민 대상 청소년 선도 홍보 캠페인과 함께 아름다운 철길숲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자부심을 높혔다.
천만석 용흥동장과 편종호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이 없는 좋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바르게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협조 및 청소년 개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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