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문화센터,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 개강
동광양농협 문화센터,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 개강
  • 김청수 기자
  • 승인 2024.03.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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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뜨거운 호응
(사진=동광양농협)
(사진=동광양농협)

전남 동광양농협 문화센터가 8일 개강한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이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개강한 노래교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다시 재개강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한 데 따라 센터는 올해도 김현진 강사를 초빙해 봄학기를 시작했다.

김현진 강사는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전국노래강사 대격돌 편에 출연해 스타강사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은 5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시30분~4시)에 운영한다. 현재 침여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정원 15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3만5000원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 문화센터 노래교실 회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조합원과 지역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진 강사는 임영웅이 부른 ‘마량에 가고 싶다’의 원곡자이며, 문희옥 ‘평생선’, 서지오 ‘남이가’, 김혜연 ‘가지마 사랑아’, 김양 ‘바람의 연가’ 등 인기곡의 작사가이도 하다. 현재 유튜브 ‘노래강사 김현진TV’ 채널과 함께 광주 KBS ‘열린마당 열린노래교실’을 진행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