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주 선밸리 호텔에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이천지역자활센터(이하‘자활센터’)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해 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이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는 지난 2024년 2월 5일자로 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로 변경되면서, 시 자활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추진하게 된 자리다.
새로 임명된 조인희 센터장은 시 관계 공무원과 장시간 토론을 거쳐 자활근로사업 평가 및 계획, 발전방안, 신규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
조인희 센터장은 “이천자활이 걸어가야 할 공동의 길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 자활사업의 한도없는 발전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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