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장면, 해빙기 맞아 도로 포트홀 및 낙석 일제정비
포항 죽장면, 해빙기 맞아 도로 포트홀 및 낙석 일제정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3.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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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지뢰’ 포트홀과 낙석, 신속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사진=죽장면)
(사진=죽장면)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과 낙석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강설 피해 예방을 위해 살포한 염화칼슘과 봄철 해빙기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와 잦은 눈·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포트홀과 낙석 발생이 늘어나 민원이 급증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죽장면은 포항시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산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겨울철 강설이 잦아 낙석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과 포트홀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원종태 죽장면장은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