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천구갑 지역위원회, 총선 승리 위한 필승결의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양천구갑 지역위원회, 총선 승리 위한 필승결의대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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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이후 양천 발전 정지… 재추진 위해서 반드시 승리 필요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4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정세균 前 국무총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에서“무능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황희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라며 황희 후보와 양천주민의 승리를 기원했다.

정세균 전(前) 국무총리는 축사에서“황희가 3선이 되면 정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국회에는 황희가 필요하다. 양천구는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압도적 승리를 거둬 황희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시장이 집권하면서부터 목동 아파트 재건축, 목3동 도시재생, 신정 차량기지 완전 이전, 목동선·강북횡단선 등 모든 양천구의 현안이 정지돼 버렸다.

여태껏 양천을 발전시키고, 또 양천 발전을 완성시킬 후보가 누구인지 다들 정확하게 아실 것”이라며, “양천만 바라보는 양천 바보가 되어 양천 주민들, 대한민국 아이들과 국민들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전(前) 서울시의원, 전(前) 양천구의회 의장 등, 현재 양천갑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공동 선대위원장단과 시·구의원을 포함해 5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지역위원회는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김용만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지역위원회는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김용만 기자)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