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주민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운영
양주, 주민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운영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4.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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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 선착순 모집

경기도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3회, 총 16회로 진행한다.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