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3.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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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정책건의
(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및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 등 군위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1분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사업 평가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의장인 대통령 담화에 대한 주제 영상 상영,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는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이 참석하여 자문위원과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강조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위군협의회는 예전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던바, 앞으로도 그동안 잘해온 사업은 유지하되 더욱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북한 이탈 주민을 귀하게 초청하게 되었다”라며 “북한 이탈 주민과 자유토론을 거치면서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사업도 구체화 되어 의미 있는 회의였다”라며 앞으로 군위군협의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