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신규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위해 최근 사흘간에 걸쳐 2024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신규직원들이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서대문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강환복 행정자치국장은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 공직생활의 노하우 등을 전했다.

또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예산회계실무, 보고서작성, 민원응대서비스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MBTI분석, 방탈출게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상호 소통할 기회도 가졌다.

이 밖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른 홍제천 카페폭포와 안산 황톳길 등을 탐방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규직원들이 ‘행복 100% 서대문’을 이루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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