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을 정우성 예비후보 출사표
국민의힘 평택을 정우성 예비후보 출사표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4.03.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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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정우성 공동총괄본부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우성 후보는 지난 8일 평택시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직접 제출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우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넘어, 평택의 새로운 변화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 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평택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서해선 안중역~경부선KTX 직결 연결, 농업진흥구역 해제, 국가첨단산업전략단지 조성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이 매우 산적해 있다” 면서 “평택의 굵직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정책전문성을 검증 받은 후보 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정우성 후보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평택을 후보로 우선 공천한 바 있다.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인 정우성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약 15년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으로부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되어 국민의힘 민생공약 발굴과 현 사회현상에 대한 대안 마련에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

한편, 정우성 후보는 △GTX-A·C노선 평택 연장 조속 추진 △서해선~KTX 경부선 직결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카이스트 반도체특성화 평택캠퍼스 설립 △농업진흥구역 점진적 해제 △근로복지공단 평택병원 신설 등 주요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신아일보]평택/임덕철 기자
kdc949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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