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평생교육 바우처 교부 시작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 교부 시작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03.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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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 교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이다.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평생교육 바우처를 수령한 구민은 관내 가맹점으로 지정된 평생교육기관, 예체능·직업훈련학원, 체육시설, 공방 등 100여 곳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해 지역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증진시키고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