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국제결제은행 총재 회의 참석
이창용 한은 총재, 국제결제은행 총재 회의 참석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4.03.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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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경제·금융 시장 상황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한은)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전체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금융 시장 상황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논의도 주도한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해 11월 BIS 총재 회의 산하 최고위급 핵심 협의체인 CGFS의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