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재활용 문화도시 만든다
시민참여 재활용 문화도시 만든다
  • 인천/백칠성.고윤정기자
  • 승인 2010.07.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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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달 10일까지 ‘제4회 재활용 공모전’ 개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며 환경부, 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4회 인천시 재활용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8월10일까지 재활용 작품 및 재활용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재활용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전국 초등(유치)부, 중·고등부,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로 나누워 접수한다.

재활용 작품은 1인 1작품으로 가로, 세로, 높이 각1m, 무게는 10㎏ 이내로 제한하고 타 공모전에 입상했거나 폭발·인화성이 있는 작품은 제외하며 재활용 실천 우수사례는 수필이나 수기형식으로 A4용지 1장(200자 원고지 10장)이상이다.

입상작 선정기준은 실용성 40점, 폐품이용도 20점, 창의성 20점, 예술성 20점으로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6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 발표는 8월 31일이며, 작품접수는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032-433-2122) 또는 전국 각 지역별 실천협의회에 문의하거나 이메일(iagenda@hanmail.net)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8년도에 이어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재활용 공모전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고 가볍게 버려지는 생활폐품 등을 이용한 작품 공모를 통해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환경친화적 생활문화 정착과 시민참여 재활용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