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빈집 실태조사 용역 추진
울진, 빈집 실태조사 용역 추진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4.03.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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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빈집 현황의 기초자료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며 769동에 대해 1차 실시한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군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빈집 실태조사 용역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