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진해동부노인대학이 지난 5일 진해동부교회 본당 2층 강당에서 졸업생, 재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진해동부노인대학 졸업식 및 개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졸업식 축사,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개학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박종윤 학장은 “노인대학은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을 제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해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자 구청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내고 이뤄낸 성과”라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인생 후배들에게 큰 감동과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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