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파크, 골프·객실 결합 패키지 출시
휘닉스 파크는 휘닉스CC가 이달 11일 시즌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전설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휘닉스CC는 강원도 평창 해발 700m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태기산 자락 광활한 자연 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다.
총 연장 6338m, 18홀로 이뤄졌다.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다. 수도권 기준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다.
휘닉스CC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중에 한해 회원 동반 2인 라운딩도 가능하다. 단지 내 전 식음 매장은 직영화했다. 올 시즌은 1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휘닉스 파크 측은 “스노우파크가 이달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라 눈덮인 슬로프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휘닉스 파크는 휘닉스CC 개장에 맞춰 객실과 골프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패키지 구성은 휘닉스CC 라운딩과 30평형 리조트 스위트 객실 1박, 클럽하우스 조식 등이 포함됐다. 3~4월 패키지 이용 시 리뉴얼 스카이 객실로 업그레이드 또는 휘닉스 호텔 1+1 중 선택 가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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