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
2018년부터 1,087개소 지원 완료, 올해 10개소 추가 지원
2018년부터 1,087개소 지원 완료, 올해 10개소 추가 지원
강원 인제군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전했다.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한 내 인제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제군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1,087개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하였으며, 강원도 5개 접경지역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소의 노후시설을 개선하였다. 올해 지원규모는 10개소 내외가 될 전망이다.
신선미 군 경제협력과장은 “불경기로 인한 물가상승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