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보건소 사파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성산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파건강동아리 회원과 함께 창원지방법원 사거리에서 ‘다 함께 더(The)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 선언, 건강상식 퀴즈, 비만예방 홍보물(리플릿 등) 배부 등의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비만을 야기하는 불건강한 생활습관을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사파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비만예방 건강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비대면 ‘아침밥 먹기 실천 인증 영양 챌린지’를 실시한다.

사파건강생활 지원센터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추가하여 아침식사 실천 사진을 1:1 채팅방에 게시하면 3월28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사파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는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측정결과를 스마트 건강시스템을 통해 관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강위험군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영양상담, 슬기로운 건강백세 교실 등 주민요구도 기반의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특화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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