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김이탁 전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 겸임교수 임용
경인여대, 김이탁 전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 겸임교수 임용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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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대)
(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김이탁 전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을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정책기획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 국토교통부 요직을 두루 지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교통정책분야 전문가이다. 현재는 사단법인 ‘도시와 미래’ 이사장으로 국내외 도시 및 교통정책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이탁 교수는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 항공정책과 항공경영 관련 과목을 강의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현장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이스타항공과 객실승무원 공동양성협약(LOI)을 체결하는 등 학생들의 항공사 객실승무원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