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노력
종로구,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노력
  • 허인 기자
  • 승인 2024.03.0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민원 ZONE 조성, 4월 혼인·출생 축하 인생네컷 스튜디오 운영
디지털 민원 ZONE
디지털 민원 ZONE.(사진=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표적 예로 구는 지난달,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사에 ‘디지털 민원 ZONE’을 조성했다.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곳에서 정부24에 접속,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방문 민원인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인 ‘스마트 번호표’ 발권과 ‘대기순번 알림톡’ 역시 시행했다. 

다음달에는 민원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혼인·출생 축하 인생네컷 스튜디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를 선보이고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스마트민원시스템 구축 △법률홈닥터 서비스 △복합민원전문상담관 운영 등으로 고루 호평을 얻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