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찾아가는 해양경찰 진로콘서트' 성료
동해해경청, '찾아가는 해양경찰 진로콘서트' 성료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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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등학생 대상, 해양경찰 이해의 장 마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북평여자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해양인재 영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해양경찰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청장은 ‘해양경찰의 이해’라는 주제로 △해양경찰의 역할과 임무 △해양경찰의 추진정책 △해양경찰의 미래전략 등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하면서 해양경찰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4년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제도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해양경찰 진로콘서트’는 동해‧삼척권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며 자원과 국제교역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날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해양경찰과 함께 동해바다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