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스마트캐디’ 공식론칭
골프존데카,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스마트캐디’ 공식론칭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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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핀까지의 거리와 코스 별 위치에 따른 홀맵까지 동시에 보여
골프존데카가 스마트뷰 서비스를 론칭했다.[제공=골프존데카]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스마트캐디’의 ‘스마트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스마트캐디’ 앱은 골프존 자회사 골프존데카가 2016년 삼성전자와 골프 전용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이다.

골퍼들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여주기 위한 메인UI ‘스마트뷰’ 공식 론칭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

핀까지의 실시간 거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거리뷰’와 골퍼의 위치에 따른 ‘코스뷰’를 ‘스마트뷰’ 듀얼 화면을 통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골퍼의 위치에 따라 티박스에서 그린까지의 맵이 자동으로 확대 및 축소되어 생동감 있는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그린과 어프로치 지점에서는 그린 언듈레이션을 함께 제공해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또한, 골퍼의 스윙 모션과 타격을 정교한 워치 센서로 인식해 샷 위치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오토 샷 트래킹’ 기능과 코스 정보에 대한 AI 음성 안내 기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스마트캐디는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워치 앱’에 선정되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골프앱으로서의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앱과 골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