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영주,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4.03.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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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서비스다. 시는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날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분들께 일상돌봄 서비스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