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가족센터, ‘한국어 교실 개강식' 진행
동해시 가족센터, ‘한국어 교실 개강식' 진행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3.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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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
 

동해시 가족센터(이하 ‘센터’)는 4일 센터1관 2층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 ‘한국어 교실 개강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및 센터 사업안내 ▲센터장 인사말 ▲강사소개 및 반별 안내 ▲단계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교육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실용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고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3개반, 지자체 한국어 6개반이 개설되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람00터(독일)씨는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우미강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