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장학회는 1일, 명진뷔페에서 장학생 선‧후배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재)강화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총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4년 만에 펼칠 수 있었던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설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중단됐던 선·후배 간의 교류를 재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미래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hb581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