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안전한 기업일터 조성지원사업 추진
영천시, 안전한 기업일터 조성지원사업 추진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3.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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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4일 지역 내 기업체의 전기·소방 등의 안전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 및 재난 피해 복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안전한 기업일터 조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예산 4900만원의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전기·소방 안전시설 점검 비용 지원(기업당 최대 200만원)과 더불어 재난복구비 비용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원)이 신설 및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영천시 소재 중소기업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우선 지원이며, 동일(유사)한 건으로 중복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 등은 제외한다.

지원항목은 △전기시설의 경우 발전설비, 고압전선, 보호설비 등 △소방시설의 경우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비상조명 등 △재난복구비지원의 경우 태풍 또는 화재로 인한 변압기 손실, 지붕 전소 등이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