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협의체 등 바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29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천BIX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도 들어설 예정인데,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함께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근 경기주택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은 거버넌스협의체를 바탕으로 연천BIX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연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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