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에 후보로 등록했다.

한정애 의원은 이날 오전 전·현직 시·구의원 등과 함께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을 알렸다.

후보 등록을 마친 한 의원은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실종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 라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로 강서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우리 강서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차질없이 이어가겠다.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오직 강서구민의 행복과 우리 강서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겠다” 며 강서구민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정애 의원은 그 특유의 소통 능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여야 모두에서‘말이 통하는 정치인’이자 ‘국회 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평가가 매우 높다.

또 한 의원은 지역발전에 있어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대장홍대선 사업 확정, 가양택지의 노후계획도시 추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지역 내 각종 재건축·재개발, 9호선 증차, 월드컵대교 개통 등 굵직한 사업 뿐만 아니라 다목적체육관 설치, 청소년문화의집 추진, 숲속도서관 개관, 물놀이광장 설치, 근린공원 시설 개선 및 무장애둘레길 설치, 나들목 개선,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편의를 위해 많은 시설을 늘리고 개선 시켰다.

이처럼 국회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정애 의원의 행보가 계속해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 지역 의원실에 따르면 한정애 의원의 이번 제22대 선거 케치 프레이즈로 ‘언제나 당신이 1번입니다. 한결같은 한정애’로 선정했다고 한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선거도 정쟁이 아닌 오직 정책 선거, 강서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선거로 치루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한정애 의원을 강서병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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