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51차 정기대의원회 열고 전문이사 7인 선임
신협중앙회, 51차 정기대의원회 열고 전문이사 7인 선임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4.02.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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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전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전문이사 7인 선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임된 전문이사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먼저 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전 부산광역시 금융창업 정책관을 선임했다. 그는 부산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창업 정책 △블록체인 관련 업무 등을 지휘하며 금융정책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 이 검사 역시 검사·감독 분야 경험으로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로 선임돼 868개 신협 감독정책을 총괄하며 이번 대의원회에서 재선임됐다.

이 밖에도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신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에는 △김경수 법무법인 플래닛 대표변호사 △이원준 청주대학교 교수 △정두화 전 우리FIS 상무 등이 각각 선출됐다.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와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는 재선임됐으며, 김경수 전문이사와 김상현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