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28일 달성군 논공읍 소재 신축 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경호 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준공식 행사는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떡케익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달성지사 신사옥은 대지면적 2947㎡의 지상 3층, 연면적 1361㎡ 규모로 대구 달성군 논공읍 금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1993년 건축되어 노후화된 대명동 구사옥보다 농업인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병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달성지사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농업인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한층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춘희 달성지사장은 “신청사 준공을 하기까지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달성군의 신속한 행정지원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우리지사는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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