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후 이틀만에 상승 마감
[마감시황]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후 이틀만에 상승 마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2.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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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6원 오른 1333.6원
(사진=박정은 기자)
(사진=신아일보)

코스피와 코스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 발표 후 이틀만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24포인트(p, 1.04%) 오른 2652.2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일보다  22.03p(0.83%) 내린 2625.05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9.64p(1.13%) 오른 863.3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전일보다 13.65p(1.57%) 내린 853.75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93억원, 429억원 매수했지만, 개인은 5392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이 1217억원 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9억원, 439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과 반도체·반도체장비는 전일 대비 각각 9.98%, 1.11% 올랐다. 반면 IT서비스와 전기장비는 전일 대비 각각 0.80%, 0.44%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6원 오른 1333.6원에 장을 마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방산주와 반도체 업종에서 순매수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