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서울편입’ 외친 김필례 예비후보 “고양을 위한 후보, 지켜봐달라”
‘고양시 서울편입’ 외친 김필례 예비후보 “고양을 위한 후보, 지켜봐달라”
  • 허인 기자
  • 승인 2024.02.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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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역에서 고양시가 서울로의 편입을 주장하는 움직임에 활발히 활동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능곡역에서 고양시가 서울로의 편입을 주장하는 움직임에 대해 활발히 활동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고양을 대표하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고양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시민들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김필례 예비후보는 "덕양이 뜬다"며 고양의 도약과 국민의힘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고양을 품은 메가시티 서울'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고양 서울 통합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한강 리버버스 확대와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대한 내용도 점검했다.

한편 ‘고양시가 키운 최초 대표 여성정치인’이자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 타이틀을 가진 김필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출사표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역동적인 도시 △다양한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 도시경쟁력이 사람을 부르는 자족도시 △확 뚫린 광역교통망으로 어디든 이동편리한 교통도시 △탄탄한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삶의 여유를 높이는 복지우선도시 △3기 창릉신도시 및 행신·능곡·삼송·향동·덕은지구, 구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참여주도 도시개발 리빌딩 등 7개 비전 실현을 공유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