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 가상자산]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 확장 소식에 상승세
[08:15 가상자산]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 확장 소식에 상승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2.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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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업비트)
(이미지=업비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 결제 애플리케이션 스트라이크(Strike)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8시 15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27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4.67% 오른 784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55% 상승한 446만9000원이다. 

2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잭 말러스(Jack Mallers) 스트라이크 설립자이자 스타트업 Zap 최고경영자(CEO)는 "스트라이크가 아프리카 대륙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라이크가 아프리카에 출시한 이후 가봉, 코트디부아르, 말라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잠비아로 비트코인 서비스 전체를 확장하고 앞으로 아프리카 시장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카브리해 등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라이크 아프리카는 이용자들에게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현지 법정화폐 진입로 및 진출로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결제를 사고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송금 및 국경 간 결제를 위해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27일 0시 기준)보다 0.35% 하락한 78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51% 내린 446만8000원이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