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27일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 △특례시·특례시의회 발전을 위한 양 협의회 공동 추진 사항 발굴 △현재 추진 중인 사항 관련 상호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내는 방안 △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감소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특례시의 재정 확대를 가져오는 방안 △지방의회 조직·예산권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실현 관련 타 의장협의회와 협력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앞으로 특례시의회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특례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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