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흥타령춤축제 수상 위해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 참석
박상돈 천안시장, 흥타령춤축제 수상 위해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 참석
  • 고광호 기자
  • 승인 2024.02.27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29일 태국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 참석
지난해 개최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모습.(사진=천안시)
지난해 개최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모습.(사진=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번 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최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또한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천안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으며 축제 교류와 정보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ko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