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병구 예비후보는 “밀양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인 관광산업을 수요자중심,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며 ‘관광객 도심 유입책’을 27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밀양강 주변 수상스포츠시설과 영남루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심과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도심 주차장 확대하여, 주요관광지와 도심을 연계한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심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먹거리 맛집 및 카페거리를 선정하여 시내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밀양강중심의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밀양강 중심섬에 랜드마크 타워 및 출렁다리를 건설하고, 삼문동에서 삼랑진간 밀양강 주변 자연 유체꽃과 자전거 축제를 병행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공연 예술축제 기간 중 “물축제”를 병행하여 밀양 도심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자신했다.

안 예비후보는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고부가치 산업”이라며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부활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한국수자원공사 공기업감사로 근무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25조원짜리 대형 국책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였고 아울러 수천만 평의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충분한 행정경험, 조직관리 능력, 조직원간 소통능력, 청렴성도 검증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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